2026년, 감성적인 음악 방송 〈우리들의 발라드〉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어에는 방송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TOP6를 포함하여 총 12명의 주요 출연자가 무대에 서게 됩니다. 지역에 따라 공연 일정과 예약 오픈 시간이 다르니, 이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 공연 내용
우리들의 발라드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청춘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부르는 익숙한 노래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들은 모두 방송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입니다. 김윤이, 민수현, 송지우와 같은 섬세한 음색의 가수들이 있는가 하면, 이어지나 이지훈, 제레미 등은 깊은 감정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이들과 더불어 임지성,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이준석이 무대에 올라 총 열두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합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이전 방송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개최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곡과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방송에서 접했던 장면들과는 또 다른, 현장만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티켓 예매 일정 안내
콘서트 티켓은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인터파크를 이용하여 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남 공연 티켓은 12월 1일 월요일 정오 12시에 첫 번째로 오픈되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구 공연 일정 안내
다음 무대는 대구입니다.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저녁 6시입니다. 티켓 오픈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시작됩니다.
서울과 성남의 공연 정보
서울 공연은 이틀 동안 개최됩니다. 날짜는 12월 1일이며,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므로, 동반자 수에 맞추어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휠체어석 예약은 전화(1544-1555)로만 가능하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서울 무대는 2026년 2월 7일 토요일 저녁 6시와 2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연령 제한은 8세 이상이며, 공연 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좌석 종류는 R, S, A석으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13만2천 원, 12만1천 원, 9만9천 원입니다.
그보다 앞서 성남 공연은 2026년 1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가격, 관람 연령, 러닝타임은 서울 공연과 동일합니다.
대구 공연은 1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공연 역시 약 2시간 동안 지속되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구에서는 A석 없이 R석과 S석 두 종류만 운영되며, 가격은 서울 및 성남 공연과 일치합니다.
티켓팅 요령
티켓 예매는 몇 가지 요령을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겠지만, 몇 차례 시도하면 금방 익숙해질 것입니다.
먼저, 예매 시작 5분 전에는 반드시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대기 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몇 분이 예매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늦게 접속하게 되면 수많은 대기자가 이미 대기 중이므로, 그럴 때는 차라리 기분을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용한 팁이 하나 있습니다. 집에서 유선 인터넷으로 컴퓨터에 접속하고, 동시에 휴대폰으로 LTE 또는 5G 데이터에 연결하면 두 기기에서 각각 다른 대기 순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을 이용하여, 제 핸드폰은 대기 순번이 5만 번대였지만, 컴퓨터는 1천 번대 순번을 받아 원하는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결제 수단을 미리 확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공연 예매는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며, 무통장 입금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 빈도가 높은 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습니다. 결제 과정에서 허둥지둥하는 사이에 원하는 자리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
이제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부터 관객의 마음은 음악 속에 이미 스며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공연 정보를 하나씩 알아가며 느끼는 설렘은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 서울, 성남, 대구 무대는 단순한 라이브 공연을 넘어서, 각 관객의 기억과 감정이 조용히 녹아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