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일로 예정된 해돋이 여행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하지만 예년과는 달리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예매가 아직 열리지 않아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현재 예약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으며,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1월 KTX 예매 정보
평소라면 한 달 전, 즉 지금쯤이면 기차표 예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을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번 연말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도 예매가 시작되지 않았네?”라며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모든 열차의 운행 일정이 일시적으로 변경되어 시스템이 잠시 멈춘 후 조정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KTX, 무궁화, 새마을호 등 모든 열차가 일반 예매가 아닌 별도의 일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즉, 이 기간 동안 이동할 계획이 있으신 경우, “한 달 전에 예매하면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접수가 시작될 즈음에는 빈 좌석이 없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해 첫날인 1월 1일은 해돋이 여행의 수요와 귀향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예약 경쟁이 심해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예약 오픈 일정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의 열차를 예약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1차 판매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예약은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이때 경부선, 동해선, 중앙선, 경전선 노선의 열차가 우선 공개됩니다. 부산, 대구, 안동, 포항 방향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이날 정확한 시간에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야 합니다.
기차 예매 일정 안내
12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선,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등의 노선 예약이 시작됩니다. 여수, 광주, 전주, 강릉 등 남부 지방이나 동해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 날짜에 맞춰 예약을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예약하기 전 유의사항
예약 시간에 접속자가 몰릴 수 있으므로, 10시보다 약간 일찍 로그인해 대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헷갈릴 수 있는 노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코레일톡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관련 노선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합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모든 노선의 예약이 동시에 열릴 경우 서버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날짜별로 나눠서 예약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예약 날짜를 잘 기록해 두고, 본인이 가는 방향이 언제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간편한 예매 방법
현재 기차표 예매는 매우 쉬워졌습니다. 집에서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앱을 통해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톡’ 앱을 설치한 경우, 앱을 통해 전자승차권으로 직접 탑승할 수 있습니다.
PC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코레일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하면 예약할 날짜와 시간을 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구간과 시간대를 정하면 남은 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석 예약 및 결제 유의사항
예약을 진행한 후에는 반드시 결제 절차를 완료해야만 예약이 확정됩니다. 결제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선택한 좌석이 다시 이용 가능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카드 및 결제 수단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다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2차 판매 일정 안내
1월 5일 이후에 기차를 이용할 계획이신 분들은 예약 날짜가 구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12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전국 모든 노선의 기차를 한 번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예약 절차 없이 일반적인 방식으로 예매하고 결제를 진행하면 완료됩니다. 좌석을 미리 예약한 후 나중에 결제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마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팁
기차 예약 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번 신정 연휴 기차 예약이 날씨와 결제 방식이 이전과 다소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처음 예약하는 분들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정리된 정보를 미리 확보하면 원하는 시간대의 표를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명절, 겨울방학, 연휴가 겹치는 시기에는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알람을 설정하고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표를 확보할 확률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헛되이 흐르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고, 2026년 첫 기차 여행을 놀라움과 기쁨 속에서 즐기시기 바랍니다.